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6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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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6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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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김연수, 배수아』

2020. 10. 26 출간 ㅣ 각 7,700원

문학동네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그 세번째 시간

동네서점이 선정한 김연수, 배수아 작가의 중단편소설 베스트 4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배수아

-「훌」

(『훌』 수록작)

-「눈 속에서 불타기 전 아이는 어떤 꿈을 꾸었나」

(『뱀과 물』 수록작)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어느 하루가 다르다면, 그것은 왜일까』 수록작)

-「도둑 자매」

(『뱀과 물』 수록작)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김연수

-「세계의 끝 여자친구」

(『세계의 끝 여자친구』 수록작)

-「스무 살」

(『스무 살』 수록작)

-「깊은 밤, 기린의 말」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수록작)

-「뉴욕제과점」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수록작)

『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박완서, 김소진 』

2020. 4. 7 출간 ㅣ 각 7,700원

동네서점이 선정한

박완서, 김소진 작가의 중단편소설 베스트 4

오직 동네서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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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박완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1권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수록작)

-「도둑맞은 가난」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1권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수록작)

-「그 여자네 집」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6권 『그 여자네 집』 수록작)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7권 『그리움을 위하여』 수록작)

"이혼이란 확실히 결혼보다는 경사스러운 일이 못되지만

나는 그 일을 내가 선택했고, 내가 생전 처음 어떤 선택을

행사했다는 데 기쁨마저 느꼈다."

-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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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김소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

(김소진 전집 2권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수록작)

-「자전거 도둑」

(김소진 전집 3권 『자전거 도둑』 수록작)

-「신풍근배커리 약사」

(김소진 전집 4권 『신풍근배커리 약사』 수록작)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김소진 전집 4권 『신풍근배커리 약사』 수록작)

"당신네들 지금 자꾸 어려운 말을 씀시롱 머릿속을 헷갈리게 하는데

한번 물어나 봅시다. 우리, 우리 하는데 도대체 거기에 낄 수 있는 축은

누가 되는 거요? 이데올로기의 신화니 이성적 원리니 하며

거창하게 빚어내는 사회라면 우리 같은 못 배우고 빽줄 없는 떨거지들은

여전히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할 게 불보듯 뻔한데 뭐가 진정한 사회란 거요?"

- 「열린 사회와 그 적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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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은희경, 김영하 』

2019. 9. 5 출간 ㅣ 각 7,700원

문학동네 대표 작가들의 단편을 엄선,

동네책방 대표님들의 투표로 만들어지는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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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김영하

-「아이를 찾습니다」

(『오직 두 사람』 수록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수록작)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수록작)

-「퀴즈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수록작)

살다보면 이상한 날이 있다.

그런 날은 아침부터 어쩐지 모든 일이 뒤틀려 간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하루종일 평생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들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하나씩 찾아온다. 내겐 오늘이 그랬다.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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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X 은희경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수록작)

-「타인에게 말 걸기」

(『타인에게 말 걸기』 수록작)

-「프랑스어 초급과정」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수록작)

-「그녀의 세번째 남자」

(『타인에게 말 걸기』 수록작)

1976년 크리스마스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쩌면 눈도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명왕성이란 이름은 천체에서 사라졌고

그리고 화성에 내리는 눈,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 그것은 지상에 영원히 닿지 못할 것이다.

- 「다른 모든 눈송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단 하나의 눈송이」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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