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비냄새
김현경
사이즈 : 102x162mm
페이지 : 164P
<책소개>
두 여름과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우울증을 겪은 이웃들의 이야기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을 시작으로,
<저도 책 같은 걸 만드는데요>, 산문집 <오롯이, 혼자>, <취하지 않고서야> 그리고
최근 <F/25:폐쇄병동으로의 휴가>를 펴냈습니다.
평소 직접 쓴 글을 보여주기 쑥쓰러웠지만, 이번 기회에
그동안 쓴 한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펴냅니다.
만약 내가 그에게 "나는 이런 점에서 괜찮은 사람이에요"
말할 수 있는게 두어가지쯤이라도 있었다면
조금 달랐을까. 그렇다면 굳이 네게라도 가벼이 털어 놓을 수 있었을까.
아침, 그리고 또 다른 아침이다.
친구야, 나는 빛나는 눈을 가진 한 사람을 앓고 있다. 겨우 이 얘길,
술을 그렇게 들이키고도 하지 못했다.
여러 권의 독립출판물을 만들었지만 사실 생각보다 더 쑥쓰러운 책입니다.
짝사랑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여름 비, 어쪄면 비를 가장 많이 함께 맞아낸 사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십오년만에 가장 장마가 빨리 끝났다고 합니다.
또, 중간중간 책을 읽으며 함께 들을 만한 곡들을 함께 썼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주문후 입금자 성함이 다를 경우
반드시 배송메세지나 게시판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 후 48시간 이내로 입금확인이 되지않는 주문건은 자동 취소처리되며,
재주문하셔야 정상 주문처리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도서류의 경우 지류제품의 특성상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 오배송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연락주시면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해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