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집
공가희
120쪽/110*190mm/가격 9,000원
<책소개>
"어쩌면, 어딘가에서 시 한편 짓고 있을 당신을 기다립니다."
<어떤, 시집>중에서
[어떤, 시집]은 시는 항상 어렵지만 동경해 온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써왔던 시들을 엮어 만들었다.
어떤 하루의 상념, 어떤 회사 사람의 넋두리,
어떤 기억에 대한 절망과 분노,
어떤 사랑에 대한 설렘과 이별에 대한 슬픔이 담겨있다.
1부 어떤, 하루
2부 어떤, 회사 사람
3부 어떤, 기억
4부 어떤, 사랑
발리 한 달 살기에서 돌아와 준비한
그녀의 세 번째 책이자 첫 번째 시집.
[어떤, 시집]의 시들은 보통의 하루를 사는
우리네의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와 다르지 않은, 시가 어렵지만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시들이 가득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차례>
시작하는 말
감사의 말
1부 어떤, 하루
외할머니 / 물음표 / 바라면 이루어지나 / 5km
나이 1 / 나이 2 / 나이 3 / 반반 / 예고 없이
잠시 기다림 / 청개구리 / 울고 싶을 땐 / 다짐 1
다짐 2 / 다짐 3 / 다짐 4 / 위로의 말 / 고맙다
새 마음은 진해지길 / 누군가의 것 / 생각처럼
대화 / 부정 1 / 부정 2 / 적막 / 어른 / 햇빛 냄새
Cooler than me? / 안부 / 문답 1 / 문답 2
2부 어떤, 회사사람
하루하루 / 하루하루 2 / 길 / 난, 여전히 / 한탄 1
한탄 2 / 회사 사람 1/ 회사 사람 2 / 회사 사람 3
회사 사람 4 / 회사 사람 5 / 아무나 없습니까?
답이 없다 / 저만치 / 단 하나의 이유 / 푸념
인연이 되긴 그른 / 너만 손해 / 소원
3부 어떤, 기억
봄, 2010 / 행복한 세상은 어디 있나요? / 가난한 노후
사전 투표율, 2014 / 읽어버린 선거권 / 20140416
20140416 2 / 승패조작, 2014 / 겨울, 2016 / 겨울 2, 2016
겨울 3, 2016 / 게임 1 / 게임 2
4부 어떤, 사랑
첫 만남 / 이별 / 기억의 단편 / 너에게 / 김혜수 언니
술 취한 나의 고백 / 알 수 없다 / 소리 없는 메아리
30초의 공백 / 투명 인간 / 무제 / 괜찮아 / 이별 2
이별 3 / 이별 4 / 연애 / 습관 / DESTINY
고백 / 필요 / 물건 보관소 / 실타래
끝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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