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2차입고]A가 X에게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2차입고]A가 X에게
판매가 15,000원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2차입고]A가 X에게 수량증가 수량감소 15000 (  )
TOTAL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148*210mm / 231p



<저자소개>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조예가 깊은 비평가,


존 버거(John Berger)


 A가 X에게 - 오늘의 책 이미지


1926년 런던 태생으로,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 해오고 있다.


저서로 [피카소의 성공과 실패], [예술과 혁명], [어떻게 볼 것인가],


[본다는 것의 의미], [말하기의 다른 방법], [센스 오브 사이트],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모든것을 소중히하라]가 있고


소설 [우리 시대의 화가], [G], [그들의 노동에 함께 하였느니라],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시집 [아픔의 기록] 등이 있다.


소설 [G.]는 1972년 부커 상을 수상했으며,


예술 비평서인 [Ways of Seeing]은 영국 BBC의 시리즈로도 방영되었다.




<책소개>


이 소설은 편지로 채워져 있다.


이중종신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갇힌 연인에게 절절한 편지를 보내는


여주인공 아이다. 답장 대신 편지 뒷면에 난해하고


설명이 필요한 메모를 해가는 남자 사비에르.


그 둘의 단절과 부재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인간모독,


자본주의 안에서 자행되는 병폐를 모두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폭 넓은 글쓰기를 하는 존 버거의 소설도 무척 매력적이다.


한 사람이 속한 분야가 너무 광범위해 그의 글이 그 동안 조금 어려웠다면,


소설로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자.




<책속으로>


나는 당신의 손등에서 그 사실을 보았어요


희망과 기대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그저 지속되는 시간에서만 차이가 있는 줄 알았죠.
희망이 좀더 멀리 있는 일을 기다리는 거라고 말이에요.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어요.
기대는 몸이 하는 거고 희망은 영혼이 하는 거였어요. (40쪽)


밤에는 시간도 훨씬 더 친절해지는데,

아무것도 기다릴 게 없고, 밤에는 아무것도 구식으로 보이지 않아. (46쪽)


배고픔이 사라지는 날, 세상은 지금까지 인류가 전혀 모르고 있던

영적인 폭발을 보게 될 것이다. (128쪽)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돌봐 주다 보면,

어느 시점엔가 호숫가에 도착해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그때는 그 고요함이 주는 즐거움으로 서로를 마주보게 돼요. (206쪽)







 

 


payment info

무통장 입금은 주문후 입금자 성함이 다를 경우

반드시 배송메세지나 게시판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 후 48시간 이내로 입금확인이 되지않는 주문건은 자동 취소처리되며,

재주문하셔야 정상 주문처리됩니다.



delivery info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 추가 3,000원 발생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 return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도서류의 경우 지류제품의 특성상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 오배송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연락주시면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해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review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후기작성 모두 보기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문의하기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