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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라이크 41호 <집에서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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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어반라이크 41호 <집에서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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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192쪽크기175 * 245 mm




집에서 일하기 : Working from Home

이번 〈어반라이크〉 41호 ‘집에서 일하기 Working from Home’ 이슈는 2017년 출간된 36호 ‘서울의 생활공간 Living Spaces in Seoul 101’과 2019년 출간된 39호 ‘일하는 공간 The Workplace’을 잇는 연작 시리즈입니다

41호가 다시금 ‘집’에 주목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쉼’의 공간이었던 집의 기능이 확장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사무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필요성, 조직의 운영 방식과 개인의 역할 등의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간헐적 출퇴근을 하든, 재택근무를 하든, 어떤 식이로든 집에서 일하는 시간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어반라이크〉의 제안이 모든 이에게 꼭 들어맞는 방식은 아닐지 모릅니다. 다만, 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목차

新 문방사우 : Tools for The Artistic Mind People
‘자기만의 방’을 꾸려 창작 활동을 이어간 전설의 여성 창작자 5인에 영감을 받은 문구 셀렉션

다산 정약용의 일하는 집 : Wisdom in Life
건축가 김대균이 말하는 세밀한 취향을 가진 실학자 정약용을 통해 본 집의 의미

조선의 홈퍼니처 : Made by Chosun
재택근무가 일상이었던 조선 시대 가구와 도구 카탈로그

재료가 기능이 될 때 : Acrylic Area
재료의 본질을 탐구하는 아티스트 윤라희와 가 만든 홈 오피스를 위한 스테이셔너리
집을 나에게 맞췄습니다 : My Own Identity
콘텐츠 기획 회사 ‘워드앤뷰’ 임나리 대표의 일과 일상, 육아에 대한 기록

비트라 써밋 : 2020 How’s Work?
스위스의 사무 가구 브랜드, 비트라가 진행한 코로나 이후의 업무 환경에 대한 디지털 정상회담 리포트

집의 기능을 바꾼 창작자들 : Life Tour
‘집’과 ‘오피스’의 기능을 합친 일상을 영위하고 있는 서울의 창작자의 집

낯설지 않은 집 : Architecture for The People
임태병 & 김우상 건축가, 그리고 황선우 작가가 나눈 주거 그리고 건축에 대한 이야기


나의 홈 오피스 : My Home Office
동시대 주목받는 공간 디자이너 5인이 말하는 앞으로의 주거 문화


책 속으로

“나의 습관, 가족 간의 관계, 식사의 방식 등 집에서의 생활 방식은 고스란히 집의 형식을 만든다. 집을 꾸미는 것이 너무 시각적인 것에 치중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의 생활을 살피고, 집에서 가족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행위가 형식이 되고, 그 형식이 꾸며질 때 비로소 집은 생명력을 얻고 ‘꾸미는 것’에서 ‘가꾸는 것’이 된다.”
Wisdom in Lif 22p - 건축가 김대균

“조선 시대에는 지금보다 천장이 낮고, 지금보다 좁은 공간에서 지금보다 많은 인원의 가족이 24시간을 공유하며 지냈다. 그 시간을 당연하게 지내고 견딘 과거 사람들이 만들고 사용하던 가구 중에는 지금 우리가 맞이한 문제에 대한 좋은 팁을 줄 만한 것이 꽤 많아 보인다”
Made by Chosun 27p - 〈유물즈〉, 〈뮤지엄서울〉 저자 김서울

“‘문방사우’를 단순한 도구 그 이상으로 여겼던 선조 들의 태도를 이번 작업을 통해 상기하고 싶었다 . 한 , 과거에 이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정신적 수 양은 무엇이든 빠르고 , 넘쳐나는 현시대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했으면 했다 . 결과물의 모습은 옛것으 로의 회귀보다 오늘날 보여줄 수 있는 재료의 특징 에 집중했다.”
Acrylic Area 46p, 아티스트 윤라희

“버지니아 울프의 책에는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독립된 공간과 연간 500파운드의 돈이 필요하다고 나온다.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연간 4,000만 원이다. 홈 오피스라도 일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일 이외의 노동을 대신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My Own Identity 64p, 워드앤뷰 대표 임나리

“주거는 역사상 가장 느리게 변화된 영역 중 하나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변화된 선택지들은 지금과 다른 현실을 만들 것이다. 결국 미학은 사물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관한 시각적인 요소뿐 아니라, 물질적, 비물질적 세계가 어떤 특정한 시간대의 문제를 반영하고, 사람들의 이해를 돕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0 How’s Work 105p, 인테리어 디자이너 일세 크로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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