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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세(굿즈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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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세





공민경





size : 122x195mm


page : 180p








1. 책 소개

"토해내듯 다짐하는 뜨거운 심장"


철학적 사유와 자기 성찰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내며 인간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인문학 강사 공민경의 두 번째 단상집이다. 전작 <햇살을 입어도, 하늘이 나를 알아도,>가 처절한 아픔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써내려간 문장이라면, 신작 <인생만세>는 아픔과 상처를 딛고 일어서서 세상을 향한 따스한 애정의 문장이다. 가녀린 손목으로 힘차게 써내려간 문장들을 읽다보면,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단단한 내면을 훔쳐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2. 저자 소개

 

공 민 경

 

그녀에게 글의 행위는 사유의 흔적이자 마음의 자국이다.

글에 머문 그녀의 쉼표는 글을 통해 풀고자 하는 인생의 방출구이다.

 

저자는 현재 내적회복을 위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삶을 위하여 지혜를 구하고 그 의미를 제안하기 위한 대중의 소통을 실현하고 있다.

 

저서로는햇살을 입어도, 하늘이 나를 알아도,

공저로는나의 사랑, 꽃들에게 말을 걸었다.가 있다

 

 

 

 

3. 목차

 

Prologue _ 4

나를 찾는 시간의 틈

 

12 마음의 방을 연다면

14 이 가슴에 타오르는 불꽃, 사랑

16 검은 바다, 등대지기

18 조금만 가면 나를 찾을 수 있어

20 소리를 들어

21 뜨거운 노을을 부어

24 그 거친 우울의 눈물 밭에서

27 영혼의 숨을 건져 올릴 테니

29 당신의 쉼표

30 줄기를 잃어도, 꽃을 놓아도

33 그대, 그저 아름다워요

35 전야제

37 내 눈에 꽃 즙을 발라

40 덮어요, 당신의 적막을

43 시간의 조율

45 알아서 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47 불어라 바람아, 잊어라 상처여

49 날 사랑하기 위해 내리는 비

51 달빛의 위로

53 그 사람이 함께 있어 주던가

55 기록하고 싶지 않은 망상

57 조급한 여행자

59 바람의 손을 잡아요

60 비의 변주

 

고독한 시간의 땀

 

64 포장지

66 천사의 사랑

68 꽃과 그대의 은유

71 내가 만든 독

73 진통

75 불이 훑어도, 바람이 할퀴어도, 비가 때려도

77 순수의 시절에

78 회상

79 빈 들에 마른 꿈

81 온몸으로 울던 시간

83 말로 그린 그림

85 눈물도 마르고 고통도 지더라

87 고독을 즐기는 형이상학의 기류

90 갇힌 새의 원망

92 수만 가지 숨통

95 새로운 새벽의 날개를 만졌다

97 뜨거운 오늘

100 달리는 꿈

102 자아의 꽃

104 나의 전차를 사랑해

107 눈물

108 우는 얼굴을 지나쳤다

110 하늘을 향한 눈물

112 어떤 강한 위력이라 해도

114 상흔의 화폭

116 메마른 허물을 벗겨 내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을 때까지

 

120 사랑의 환각

122 얼음꽃을 안은 사람

124 깨어나 빛나길

126 나는 푸른 나무입니다

128 ,

130 겨울비

133 ....

136 비가 낳은 별꽃

139 위로의 숲

141 사랑의 연가

145 햇빛 샤워

150 운명처럼 튀어 오르는 밤

154 달빛, 파랑새

157 시간의 표식

160 들꽃의 벼랑

162 용서

164 향수

166 인생의 노래

167 여름밤

169 맑은 영혼의 노래를 들으며

173 그대의 다음이 이미 사랑스럽다

 

Epilogue _ 176

작가의 말 _ 178

 

4. 책 속 미리보기

 

사랑은 떨리는 음색, 타들어 가는 절규,

끝까지 널 향해 볼 수 있도록 날 받쳐 주는 미묘한 공기,

물처럼 잔잔한 빗줄기의 파동,

눈처럼 차가워도 환하게 벅차오른 그리움,

나에게 사랑은 죽을 때까지 잃지 않는 것,

세상 끝날 때까지 이 가슴에 타오르는 불꽃 같은 것.

이 가슴에 타오르는 불꽃, 사랑

 

조금만 더 가 볼까.

그리 애태우며 간다. 그렇게 갔다.

어려운 나의 상처를 저항하며

한 발자국도 도망가지 않고서간다. 그렇게 간다.

겹겹이 짓눌리고 묽게 멍든 상처는

밤바다의 파도라 불리우는 검은 날개가

데리고 가라명령하였다.

- 조금만 가면 나를 찾을 수 있어

 

노곤한 피로가 한숨을 덮치려 할 때에 가슴에 손을 올리길.

뛰고 있는 심장이 말하는 감각을 찾아가기를.

그대를 적막에 밀어 넣는 한숨이 있다면

그대 받은 사랑, 허락받은 그 사랑으로,

사랑으로, 그 사랑으로 덮기를.”

덮어요, 당신의 적막을

 

마음에 비 좀 맞으면 어때?

먹구름이 무섭게 다가와 위협하면 좀 어때?

살다 보면 지나가지 못할 균열이 있어.

틈을 메우기도 전에 끈적한 두려움이 널 눌러 버릴 때도 있어.

그러니 비 좀 맞아 봐.

끈끈한 상처가 널 먼저 덮기 전에 널 꺼내어

빗물에 씻겨 낸 말갛고 뽀얀 마음결을 가지고 나와.

아닌 척, 모른 척 비를 피하지 말고 비 좀 맞으면 어때?

내가 알기도 전에 이 비가 널 씻겨 줄지도 몰라.

수만가지 숨통

 

말라도, 시들어도, 피지 않아도, 잎이 여려 땅에 떨어져도

추하지 않은 꽃의 본질,”

너의 마음이 모두 다 벗겨졌을 때

그 안에 깃든 진정이 꽃이어서

너의 시작과 끝은 달라지지 않아야 한다.

꽃과 그대의 은유

 

5. 출판사 서평

 

모든 것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가장 끔찍한 것일지라도.” - 프리다 칼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다간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 비바라비다(viva la vida)’, 인생만세라는 제목의 정물화에는 통째로 놓인 수박 주위로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잘린 수박 여섯덩이가 모여있습니다. 마치 각기 다른 우리의 인생 모양새인양. 프리다는 생의 마지막 2년여를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해 버티다 죽기 직전 이 작품을 꺼내 인생만세라는 제목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 모든 고통을 뒤로하고 당당하게 인생만세라 남겼던 것이죠.

 

프리다의 마지막 작품명에서 따왔듯, 공민경 작가의 삶을 대하는 태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글과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작가이며, 삶을 직시하고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글들을 읽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을 훔쳐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위의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 내던져지는 숱하고도 무책임한 말들 속에서,

딱딱하고 어렵기만 한 철학자들의 삶을 이토록 자신에게 절절히 녹아낼 수 있을까 감탄마저 하게 합니다. 울림 가득한 목소리는 독자로 하여금 깊숙한 내면을 할퀴듯 휘젓고 저절로 아물기를 함께 기다려 줍니다. 나를 비추는 거울이었다가 봄바람이었다가 달빛으로 꽃으로 비로소 나 자신을 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말해 줍니다.

 

그대의 다음이 이미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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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답변 만족 HIT 이민혜 2021-06-12 287 0점
4 공민경 작가님 두번째 책도 기대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너무 잘 읽고있습니다. HIT 파일첨부 네**** 2021-05-18 297 5점
3    답변 공민경 작가님 두번째 책도 기대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너무 잘 읽고있습니다. HIT 이민혜 2021-05-18 301 0점
2 만족 HIT 네**** 2021-05-09 306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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