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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입고]늘 작은 것 하나가 날 버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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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3차입고]늘 작은 것 하나가 날 버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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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작은 것 하나가 날 버티게 했다




양동훈




page : 256p

size : 128x188x15mm




<책소개>

 
 어느덧 8년, 400개의 생각, 기록, 울림
 
 사회복지사로 살아가면서 매주 꾸준히 글을 썼습니다. 매일의 일상과 복지현장에서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나 울림을 주는 글감이 있으면 늘 메모를 해두었다가 주말마다 정성들여 글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렇게 8년이 꾸준히 흘러 400여 개의 글이 페이스북에 쌓이고 채워졌습니다. 복지현장에서 마음을 깊게 울렸던 이야기, 무릎을 치며 깨달은 이야기, 무엇보다 장애인과 가족들을 정성껏 섬기는 이야기, 건강한 사회복지현장과 조직문화에 관련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보다 가까이에서 그 삶을 살아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복지현장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이제 책으로 중간매김 하고자 합니다. 어떤 교훈이나 실용적인 노하우가 아닌 그저 복지현장의 담담한 일상과 따뜻한 울림을 사회복지현장의 동료들과 감동과 회복이 필요한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자소개>
 
 1980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7년째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섬기고 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사회복지사,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운영교수, 인터넷 복지언론 <웰페어이슈> 칼럼니스트, 출판사 <복지의 품격> 대표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 및 예비사회복지인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 <사회복지사 1호봉>이 있으며 독립출판계에서 나름 사랑을 받았다.



<목차>

1치열한 현장에서
 


오늘의 주인공 • 10

특별하고 위대한 일상 • 16

친절하기만 한 • 20

아빠의 꿈작가 • 24

여분의 틈새 • 28

호칭의 품격 • 32

공지의 품격 • 37

섭섭한 만족도 • 41

3센티의 간절함 • 47

우리 좀 우아하게 • 51

짓기의 품격 • 56

조금만 더 • 60

인싸김밥 • 65

먼저 움직인 그 누군가 • 70

살릴 수 있냐고 • 75

마스크 구해오겠습니다 • 79

늘작티 • 84

대청마루에서 • 88

납품불가 • 93

멈추지 않는 연극 • 13

내성적이라는 단점 • 18

보다 더 많은 선택 • 22

구두 졸업식 • 26

마음이 예쁜 카네이션 • 30

맞다 우산• 34

기꺼이 내어준 시간 • 39

기분 좋게 매워요 • 44

꽃을 든 손님 • 49

둥글게 사는법 • 53

맛있는 음식의 비법 • 58

충분히 가까이 • 62

무거운 어깨 • 67

같은 처지끼리 • 72

뻥튀기 홍보전략 • 77

종이 한 장 • 81

던지지 말고 쏴라 • 86

모두가 친절한 하루 • 90

무엇다움 • 95

 

2길게하는 사랑한다는 것

재가남들 모여라 • 98

아빠 유령 • 102

2,900원 • 107

여분의 사람 • 112

먼저 생각난 사람 • 116

인기없는 안경 • 121

슈퍼블루문 • 126

커피 한 잔 • 131

설레임의 품격 • 135

뭐 드릴까• 139

늘 그리울거야 • 145

세탁소 사위 프리미엄 • 149

고맙지만 불편해 • 153

돌아가지 마세요 • 158

사람중심 • 164

가장 행복한 1시간 • 168

기억의 품격 • 100

따뜻한 캔커피 • 105

세 번만 털어보자 • 110

빨리와서 구경해요 • 114

자칫 하나의 놀이에도 • 119

누구였더라도 • 123

얼굴표정 하나 • 128

섬김의 품격 • 133

선생님이 져도 된데 • 137

안돼요몰라요없어요 • 142

안 물어봤잖아 • 147

기적질문 • 151

옆집 아저씨의 한마디 • 155

딸기우유 • 161

수상한 자동차 • 166

1미터 라도 더 • 171

 
3함께 버티는 힘


세심하고 넉넉하게 • 174

큰 사고 납니다 • 178

샛길묵상 • 183

깎은 연필 하나 • 187

그런 사람 • 192

그러니까 왜?! • 197

샘들 뛰어 • 201

양팀장 고객님 • 206

뒷 손 • 212

수포자 • 217

한 평 속 한숨 • 223

저마다의 가치 • 228

15분의 몰입 • 232

배운 그대로 • 237

다음주에 만나요제발• 242

올라가지 마시오 • 246

누구보다 가까이 • 250

새벽에 온 메일 • 176

육개장 한 그릇 • 181

착각은 금물 • 185

감정과 일 • 189

돈까스집 폐업하는 날 • 195

어떤 고객 • 199

감사와 사과 • 203

얼마든지 기다려 드릴게 • 209

나는 임차인입니다 • 214

재능낭비 • 220

가짜 프로 • 226

당신의 동의 없이는 • 230

승리의 품격 • 234

늘 충전해야 하는 것들 • 240

서퍼들의 믿음 • 244

특별한 일상 • 248

 

 

에필로그




<책 속으로>

① 삶을 살면서 그 누구 하나 주인공이 아닌 사람이 없고, 누구에게나 소중한 그 하루가 있을텐데 난 오늘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애인 가족들에게 어떻게 인사를 건네고 진심으로 관계해 주었을까...(p11 오늘의 주인공)
 
② 그렇지만 그 친절함에 성실과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그 친절함은 결국 진정성을 의심받게 되지요. 이번 한 주 동안 나는 친절한 사회복지사였을까요? 아니면 친절하기만 한 사회복지사였을까요?(p21 친절하기만 한)
 
③ 어르신들 중 꽤나 많은 분들이 먼저 받으셨던 조화 카네이션을 반납하고 아이들이 삐뚤빼뚤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달아 달라 하셨습니다. 모양이 예쁜 카네이션보다는 마음이 예쁜 카네이션이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p31 마음이 예쁜 카네이션)
 
④ “선생님, 우리 져도 돼요? 우리 져도 상관없지요? 선생님이 져도 된데. 1등 안 해도 된데. 내년에 더 열심히 하면 되잖아!” 져도 괜찮아. 그리고 다음에도 굳이 이기지 않아도 돼. 뭐든, 그 순간 즐거웠다면!(p138 선생님이 져도 된데)
 
⑤ “그렇죠? 아저씨 말이 맞지. 내 금방 차 옮겨 놓고 올게!” 어쩌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은 복지관의 특별한 교육이나 이벤트가 아닌 옆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중한 한 마디가 더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p156 옆집 아저씨의 한마디)
 
⑥ "정수씨(가명), 밥 먹는 시간이 그렇게 행복해요?" 복지관 선생님들에게는 어쩌면 통제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 점심시간 1시간이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오늘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행복한 1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이제서야 또 깨닫습니다.(p169 가장 행복한 1시간)
 
⑦ 퇴근 무렵, 연필을 쓰려고 꺼내 들었는데 아니 웬걸 어떤 우렁각시가 연필을 말끔히 깎아 놓았네요. 그래도 이러한 따뜻한 작은 마음 하나에 오늘 하루 분주하고 지친 마음이 큰 위로가 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보다 왜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p188 깎은 연필 하나)
 
⑧ 그러던 우리도 퇴근을 하면 또 누군가의 고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과연 우리는 그들이 생각하기에 어떤 고객일까요? 우리가 힘들어하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하고 폭력적인 이용자들의 모습이 오늘 내 안에 있지는 않았을까요? "당신은 어떤 고객이 되실래요?"(p200 어떤 고객)
 
⑨ 우리 선생님들이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섬기고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과연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동의 없이는 아무도 당신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 힘내세요!”(p231 당신의 동의 없이는)
 
⑩ 이 현장을 쉽게 떠나는 이들에게는 그런 기회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회피하며 다른 현장으로 옮긴다고 해도 늘 똑같은 방식과 패턴으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수퍼바이저와 동료들을 믿으세요. 그리고 믿을만한 수퍼바이저와 동료가 되어주세요.(p238 배운 그대로)
 


<출판사 서평> 
 
사회복지현장에서 더이상 버틸 힘이 없어 고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보다 건강한 사회복지현장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수퍼바이저들에게 권면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사회복지사와 함께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누구나 살 만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늘 작은 것 하나로 하루, 하루를 버텨오고 있는 사람들 덕분에 이 세상이 더 차가워지지 않고 누구나 희망과 용기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귀한 일에 함께 동참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회복지현장이 더이상 힘들게 버텨야 하는 곳이 아닌 신바람 나고 사회복지사가 성장할 수 있는 곳이 되는 일에 작은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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