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국내도서

정애의 문장들

(해외배송 가능상품) 추천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정애의 문장들
판매가 12,500원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정애의 문장들 수량증가 수량감소 12500 (  )
TOTAL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정애의 문장들




우린 푸른 공팡내가 아닌 

볕의 냄새를 맡는 거야.






한완정




작가 소개

사랑을 믿는다면 그 무엇도 두려울 게 없는 별사람. 가장 솔직해질 수 있을 때 여러 형식의 잡문을 즐겨 쓴다. 정의할 수 없는 게 사랑인 걸 알기에 독자들에게 사랑이란 무엇이냐고 묻길 좋아하는 사람. 어려운 얘기일수록 생각보다 더 쉽게 답을 떠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깊고 맑은 물 위에 잔잔히 반짝일 윤슬이 되어 줄 독자를 사랑한다. 이 어지러운 세계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고 당신을 사랑한다. 이 책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득 도배될 만큼 사랑이 가득 찬 작가라 할 수 있겠다.

 

미리보기

내 입술에서 나오는 공기 방울의 산소 안엔 사랑한다는 말이 담겨 있어 방울이 펑 터지면 그 해류의 진동으로도 난 사랑한다고 전해. 그러니 온몸으로 사랑하는 날 지켜봐 줘. (생략)

 

내 사랑은 긴긴 겨울밤 너를 사랑하면서 내내 잘 생각도 못하고 가장 좋아하는 스페인 음악을 들으며 한 땀, 한 땀 지어내는 스웨터야. 처음은 엉망진창 꼬인 매듭에 다시 풀었다가도 결국 잘못된 패턴이 한 줄 그어지지만, 곧 익숙해져 여러 색감을 대면서 입어 줄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사랑을 지어 입는 거야.

 

책 속으로

‘사랑’이라는 말을 입 안에서 굴려 보았다. 모든 것들에는 맛이 존재할 거라 생각했고 이토록 추상적인 것에도 맛이 있다면 사랑은 씁쓸한 솜사탕 맛일 거라고 생각했다. 스물하고도 하나, 짧은 생을 살아오며 나 자신에 대해서 깨달은 게 있다면 사랑에 굉장한 낭만과 결핍 그리고 애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말을 입 밖으로 내뱉기까지 많은 침묵의 대화를 나눠야만 했다. 그것은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었고, 나는 첫 번째 세계를 깨트리지 못한 채로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사랑 이야기들을 모두 손으로 옮겼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책이 ‘정애의 문장들’이다. 사랑해야만 했었던 것들, 사랑해선 안 되는 것들을 사랑했었던 것, 그저 사랑했던 것,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한 기억들의 표상들. 나는 막이 아주 얇고 투명한 비눗방울을 만지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 안에 녹여내다 타버리고 그저 탄 채로 아니면, 버리고 다시 끓어 올리며 이야기를 지어갔다. 그 안에서 나는 자주 병들었고 잔잔한 재미에 샐쭉 웃기도 했으며 영문 모를 눈물을 맺기도 했다. 살짝 무언가에 집착하는 사람처럼 쓰고 버리고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온갖 종류의 사랑들이 쌓인 걸 보았다. 그중 독자분들에게 삶 안에서 공유하고 싶었던 나의 일부를 몇 가지 발췌해서 엮어 보았다.

 

 

‘사랑, 사랑...사랑.’ 자칫하다 발음을 잘못하기라도 하면 ‘삶’이 될 것만 같다. 나는 사랑과 삶의 경계선이 비로소 모호해지는 순간을 맞이하고 오랫동안 그 금을 넘나들며 구분을 지어보려 애썼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사랑은 삶이었다. 사랑을 삶으로 삼는 자신이 되자는 말을 손가락, 발가락으로 더듬은 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손 끝은 저온 화상으로 따갑기만 하다. 그럼에도 사랑에 노출되어 보려 한다. 마음껏 발가벗겨져 보기로 한다. 스물하고도 하나의 나이이기에 말할 수 있는 이야기라 할지 몰라도 나는 지겹도록 사랑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사랑이 지겹게 느껴진다는 것 자체가 사랑을 더 해 보라는, 더 느껴보라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보며 울퉁불퉁한 날 것의 사랑을 나눠 드리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따뜻한 사랑의 감정’. 바로 한완정 작가의 산문집 〈정애의 문장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사랑’이라는 감정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바로 그러하기에 ‘당신에게 사랑이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하기를 좋아하는 작가 한완정. 그녀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것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마지막 존재 의미는 바로 사랑이기에, 우리 삶은 곧 사랑이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당신에게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전해줄 한완정 산문집 〈정애의 문장들〉.

여러분 안에 담긴 사랑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목차

 

1.오늘은 내내 귀하를 생각했습니다

(사랑으로 인한 그리움, 추억에서 오는 감정들에 관한 글)

2.그대여, 순수와 속삭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연인간의 사랑, 세상에 대한 사랑에 관한 글)

3.평생, 어른 아이로 살아왔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못했던 지난 날, 자아를 사랑하는 글)

4.얼렁뚱땅 문장집


]

payment info

무통장 입금은 주문후 입금자 성함이 다를 경우

반드시 배송메세지나 게시판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문 후 48시간 이내로 입금확인이 되지않는 주문건은 자동 취소처리되며,

재주문하셔야 정상 주문처리됩니다.



delivery info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 추가 3,000원 발생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 return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도서류의 경우 지류제품의 특성상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 오배송의 경우, 24시간 이내에 연락주시면 동일한 제품으로 교환해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review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후기작성 모두 보기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문의하기 모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