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일상
춘프카
128 x 182 / 152p
"거침없이 입사지원서를 쓰기 시작했다.
다 작성 후 읽어보니, 웃음이 나왔다.
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로봇 메카트로닉스 전공에 자격증은
전기, 캐드 외 다수. 학창시절부터 글을 쓰긴 했지만,
이력으로 남길 수 없는 게 아쉬웠다.
며칠 뒤 낯선 번호가 울렸고, 면접장에선 최선을 다했다.
내 대답을 들으며 시종일관 웃던 면접관분들은,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보다, 제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하세요.'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 본문 중에서
한 권의 책을 읽은 뒤 인생이 바뀐 공대생.
헌책방을 아지트 삼아 드나들던 치기 어린 대학 시절부터
어엿한 기자가, 아버지가 된 지금까지 마주친 이야기들을 담은 산문집입니다.
스스로를 프로실패러라고 지칭할 만큼 많은 도전과 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끝내 본인이 동경 했던 목표를 이뤄낸 그의 스토리.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과 경험, 마음을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만들면서 많이 웃었고, 울었고, 부끄러움에 이불을 박차기도 했습니다.
좀 더 빨리 읽었다면
좀 많이 다르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읽어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작가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프로실패러시지만 실패담은 적습니다.
기자시지만 언론관련 이야기는 더 적습니다.
그렇기에 좀 더 따뜻한 이야기를, 인간적인 이야기를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책장에 꽂아 두고, 언제든 펼쳐보실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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