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내게 삶이었던
( Rita's Garten : 리타의 정원 )
안리타
224p / 112x175mm
<저자소개>
『이, 별의 사각지대 』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잠들지않는세계』
『쓸수없는문장들』
『한때내게삶이었던』을 썼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이음에서 출간한 『리타의 정원』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청춘 문고』
『무너짐』 등의 책이 있습니다. @hollossi
<책소개>
「한때 내게 삶이었던」 은 「리타의 정원」 책의 연장선상으로 쓰였습니다.
그동안 전작들에서는 저의 단편적인 단상, 사유, 철학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쓸 수 없는 문장들」을 통해서는 그간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썼는지,
한 줄의 글을 적기까지 어떤 인내와 고민을 했는지,
과연 무엇을 쓰고 있으며 무엇을 쓰려고 했는지 담았다면,
이번 열 번째 책 「한때 내게 삶이었던」은 그런 글을 쓰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전작에 담지 못한 조금 더 깊고 내밀한
개인 삶의 이야기, 여러 일화를 한 편의 성장기처럼 썼습니다.
(책을 읽으신 독자 분들이라면 각각의 책에 편린해 있던
낱낱의 사유와 단상들이 이번 책을 통해 서서히 퍼즐이 맞춰보며
그간의 제 문장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ita's Garten : 리타의 정원> 이라는 부제의 「한때 내게 삶이었던」 은 자전 에세이에 가까운 글이며
책의 구성은 잃어버린 과거를 떠올리는 “그날의 정원 은 어디에 있을까”, “리타의 정원”,
“가난한 낙원엔 못생긴 행복이 살기도 했다”, “쓸 수 없는 문장들”,
그리고 다시금 지난 시간과 장소를 여행하며 회상하는
“그리고 6년 후”, “윤의 강가에서”,
그때 그 장소의 궤적을 좇으며 과거의 나를 바라보는, “산이 나를 부를 때”, “어떤 메아리”.
삶을 깨닫고 현재의 시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된 시간
“또 한 번 태어나기까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이어주는 “산을 닮은 사람”.
다시금 되돌아 나온 현실 속에서 바라본 장면들
“사라지는, 살아지는”,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며"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자유롭게 거슬러 올라 새로운 시공간을 여행하는 책,
그리고 이번 책은 지난 9권 책들을 통합하는 성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책 속에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 3명 등장 하는데 떠나간 사람, 현실로 이끈 존재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현재를 지속하 게 하는 사람 3명의 인물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그려져 있습니다. )